2009년 6월 4일 목요일

애플 맥북 디자인의 비밀

애플 맥북 디자인의 비밀


디자인 적인 면에서 최고라고 말 할 수 있는 맥북
다른 경쟁사들과 어떤 차이로
맥북은 디자인의 선두주자가 되었을까요?



우선 동영상 부터 보실까요?


 






개의 Unibody



모든 노트북은 여러개의 조각들을 맞춰서 만들어 지게 됩니다.
하지만 여러조각을 맞추려다보면 무게가 늘어나고 사이즈가 커지고 복잡해지죠.
무엇보다 나사를 많이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안정성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맥북은 하나의 알루미늄 바디를
깎아서 모든 걸 만들게 됩니다.

때문에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디자인이 만들어 지는 거겠지요?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

LED 백라이트 디스플레이를 적용하면
더 얆고 밝으면서도
전기세가 덜 들어가는 디스플레이를 만들 수 있습니다.

더 밝기 때문에 화질이 좋아보이는 것은 물론이고요.
하지만 이부분은 이미 많은 다른 계열사에서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이젠 더이상 맥북만의 차별점은 아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로운 개념의 터치패드(트랙패드)

애플 맥북의 터치패드에는 버튼이 없습니다.
그 이유는 터치패트 자체가 버튼이 되기 때문인데요.

그 보다 더 특별한것은 멀티터치를 적용했다는 점입니다.
여러개의 손가락을 사용해서
그림을 키우거나, 줄이거나
돌리거나 하는 등의 작업이 손쉽게 가능합니다.
이 부분은 정말 애플 답다는 말이 나오는 군요.


동영상 보기







별한 Sleep indicator light


보이지도 않을 정도의 매우 작고 얇은 구멍을 만들어 (실제로 슬립기능이 작동하기 전에는 보이지 않는 다고 합니다.)
Sleep 모드가 되면 LED불빛이 들어오도록 만들었습니다.
가장 좋은 디자인은 더 보탤것이 없는것이 아니라
더 뺄것이 없는 디자인이란 말이 있는데

너무나도 깔끔하고 완벽한 외형은 이 말을 저절로 떠오르게 하는군요.








경을 생각한 디자인

환경이 중요성의 대두되면서
기업들은 환경을 중요시 하고 있는데요.
(사실 정부나 소비자의 압력이 크기 때문에 중요시 하는 거지만;;)

맥북은 재활용 알루미늄과 유리를 사용해 환경을 생각했고
에너지 효율 부분에서도 정부의 인증을 받았고
박스 디자인을 최대한 작게해서 나무의 사용을 줄이고
비행기에 한번에 많은 양이 탑재 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런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쓰기 때문에 최고의 디자인이 탄생될 수 있었겠죠?





늘은 맥북에 관한 글을 쓰다보니 저도 맥북에 맞춰서 글을 좀 깔끔하게 써보려 해봤는데요.
잘 됐나 모르겠군요. 마지막으로 지금 맥북을 사면 아이팟 터치를 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리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 6개:

  1. 맥북 너무나 사고 싶은 제품이예요~ㅎ

    +_+ 디자인 하는 사람들이 꼭 써야한다고 말하는 제품...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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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Design_N - 2009/06/04 10:33
    디자인이 너무나 매력적인 녀석이죠.

    안에 윈도우가 있으면 더 잘팔릴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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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윈도우의 노예인 저도 무척 갖고 싶지만 선뜻 선택을 하기 어렵습니다.

    이제까지 애플에대한 막연한 편견때문에... ^^;;

    다음에는 꼭 맥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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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흰소를타고 - 2009/06/04 11:51
    저도 올해 말에 노트북을 구매할 생각인데

    맥북으로 가야하나 일반 노트북으로 가야하나 고민중입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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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맥북!! 진짜 너무 멋집니다.

    너무 탐난 나머지 맥북 들고 다니는 사람들 보면 후광이 비치는 것 같아요 ㅋㅋ

    애플은 다른건 모르겠지만 디자인 하나는 알아줘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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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Joa - 2009/06/04 15:08
    정말 디자인 하나는 최고죠.



    개인적으로 전 소니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편인데

    아무래도 애플이 앞서는 것 같아요.. 허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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