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금야금 나가는 전기세 주범을 잡아라.

자꾸오르는 세금에 서민들의 허리는 휘어집니다.
그 중 전기세가 차지하는비중도 꽤나 클텐데요.
저도 매번 세금이 나올때마다 전기세를 보고는 깜짝 놀라곤 합니다.
그 중 컴퓨터가 차지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특히 저처럼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이라면 컴퓨터 전기세를 줄이는 몇가지 팁으로 전기세를 많이 절약 할 수 있습니다.

자 그럼 간단히 컴퓨터 전기를 절약하는 방법 알아볼까요?

1. 컴퓨터를 켤 때는 본체를 켠뒤 1분쯤 뒤에 모니터를 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모니터를 먼저 키고 컴퓨터를 켜는데, 부팅되는 과정에선 모니터를 보지 않아도 됩니다. 모니터가 소비하는 전력은 컴퓨터 전력의 60~70%를 차지 한다니 모니터만 아껴도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습니다.

2. 컴퓨터를 안쓸 때는 모니터를 꺼둔다. 모니터만 꺼둬도 컴퓨터요금의 50%를 절약 할 수 있습니다

3. 30분 이상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때만 컴퓨터를 켜라 컴퓨터를 한번 켜는데 약 20~30분 사용시간 정도의 전력을 소비하기 때문에 30분안에 다시 컴퓨터를 사용할 것이라면 컴퓨터를 끄지 않는 편이 오히려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입니다.

4. 절전모드를 이용한다 전원설정에서 (시작-설정-제어판-디스플레이-화면보호기-전원)에 가서 지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모니터와 하드디스크가 꺼지도록 설정해놓으면 불필요한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고 마우스만 움직이면 원래대로 돌아오기 때문에 큰 불편함이 없죠.

5. 프린터나 스캐너 등의 주변기기는 안쓸때는 꺼둔다. 주변기기에서 야금야금 사라지는 전기요금도 대단하다 안쓸때는 꼭끄고 특히 스피커는 소리가 필요없을땐 꼭 끄고 사용해야하는데요 음악의 볼륨이 높아질 수록 전기요금도 비례해서 올라가는 사실 기억해야 겠죠?

6. 컴퓨터를 서늘한 곳에 설치한다. 뜨거울수록 컴퓨터 팬이 많이 돌아가고 그만큼 전기세가 올라간다는 것은 이제 상식이되었죠?

7. 모니터의 밝기를 너무 밝지 않게 한다. 모니터 화면은 밝을수록 전기세를 많이 소모하며 너무 밝으면 눈에 피로도 빨리 쌓이기 때문에 적정밝기를 조절해 유지하는것이 전기세와 내 눈을 보호하는 길입니다.

8. 컴퓨터를 끌때는 반드시 주변의 모든 기기를 같이 끈다. 인터넷 모뎀이나 공유기는 끄지 않는 사람이 대부분인데 이들도 끄는 것이 좋습니다. 하나하나 끄기 귀찮기 때문에 멀티탭을 구매해서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9. CD롬에 CD를 넣어두지 않는다. CD를 넣어두면 부팅할때와 내컴퓨터 에 들어갔을때 불필요하게 CD롬이 돌아가는데. 전기세 뿐만아니라 소음도 거슬리니 꼭 빼놓고 사용합시다.

10. 컴퓨터를 껐다면 코드를 뽑는다. 예비전력이 전체 전기세의 10%를 차지합니다. 코드를 뽑던지 스위치가 있는 멀티탭을 활용합시다.

이 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는데요. 먼저 컴퓨터 전기세를 계산해 주는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컴퓨터 전기요금 프로그램.zip

두번째로 컴퓨터 자동 종료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방법인데요.
음악을 들으면서 잠을 청하거나 컴퓨터로 인코딩등의 시간이 걸리는 작업을 할때 유용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코드를 뽑을 수가 없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그래도 켜놓고 주무시는 것 보다는 좋겠죠?

타임가드.exe

전기세를 절약하기 위해선 멀티탭은 필수 인데요. 그래서 옥션에서 얼마나 하는지 한번 검색해 봤습니다.   [구경하기]




마지막으로 사실 전기세를 절약하는 가장 큰 방법은 코드를 뽑는 것입니다.
일본에선 다음과 같은 아이디어 상품도 있군요.

약간의 지혜로 전기세 절약하여 가족경제를 살립시다. ^^
댓글 추천은 무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