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5월 2일 토요일

[노트북을 사수하라] 노트북 도난방지방법 6가지

 
안녕하세요?
최근 넷북의 인기 급상승으로 노트북을 사용하고 계신 유저분들이 상당히 증가했습니다.
우리는 주로 노트북을 들고 다니며 사용하기 때문에 공공장소에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워낙 고가이다 보니 노트북을 분실하진 않을까 항상 마음조리며 노트북을 사용하곤 하실겁니다.

특히 도서관에서 사용하다가 화장실 가고 싶을때 가장 난감한데요.

노트북을 가방에 넣고 가야 하나,
화장실에 들고 가야 하나
재자리에 놓고 최대한 빨리 다녀와야 하나

이런고민은 아마 저만의 고민은 아닐껍니다.

오늘은 이런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노트북 최대한 못훔쳐가게 하기 - 예방편
에 관한 글을 올려보려 합니다.

1. BIOS에 암호걸기
메인보드의 바이오스는 컴퓨터가 켜지면서 가장먼저 컴퓨터 주변기기의 이상유무를 점검하는역할을 하는데요.
이상이 없을 때 운영체제에게 시스템의 운영권을 넘기게 됩니다. 이때 바이오스에 암호를 걸어두면 암호를 기입해야만
시스템운영권을 운영체제에 넘기게 됩니다. 즉, 암호를 모르면 운영체제로 부팅을 할 수조차 없게 됩니다.
컴퓨터에게 어느정도 지식이 있는 분이라면 컴퓨터를 살짝 분해해서 BIOS 암호를 푸는 방법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잘 모르기 때문에 BIOS에 암호를 거는 방법은 꽤 안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 단순 분실이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차원에서도 BIOS 암호는 굉장히 유용한데요

2009/05/02 - [My Think] - 앗! 내정보도 혹시? 개인정보 유출 이렇게 막아라

이 글을 보신분은 알겠지만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BIOS암호가 아니더라도 윈도우 사용자 암호정도는 꼭 사용해야 겠지요?


컴퓨터 부팅시 F2 버튼 또는 del버튼 (기종마다 다르나 노트북의 경우 대부분 F2) 을 누르면 위와 같이 CMOS 셋업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BOOT - SECURITY 항목으로 이동합니다.


 

Supervisor Password는 부팅할 때 암호를 입력하도록 하는 보안 설정 메뉴이며 User Password는 CMOS SETUP 메뉴로 진입할 때 암호를 입력하도록 설정할 때 사용합니다.. 우선 Supervisor Password를 ‘Installed' 또는 ’Enable'로 설정하고  ‘Change Supervisor Password'에서 암호를 설정해준다.



다음은 PASSWORD CHECK 항목으로 ALWAYS로 바꿔주는데 이부분은 부팅시 암호를 묻겠는지 아닌지를 설정하는 항목으로
ALWAYS는 말그대로 항상 암호를 체크합니다.


Exit 메뉴에 가서
Exit & Save changes 를 누른뒤 OK를 눌러 설정을 마칩니다.


그뒤 부팅하면 다음과 같이 암호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타납니다.


잘못된 암호를 입력했을때 다음과 같이 되며
세번이상 암호가 잘못 입력되면 컴퓨터가 더이상 동작하지 않게 됩니다.





2. 노트북 시리얼 번호 기억하기

두번째 방법은 자신의 노트북 시리얼 번호를 기억해 두는 방법인데요. 이 방법으로 추후 장물시장에서 거래시
사용자들에게 알리고 혹시라도 자신이 노트북이 추후 AS센터를 방문하게 되면 노트북을 되찾을 수 있게끔하는 방법입니다.
 뿐만아니라 경찰에 도난신고를 할 때 시리얼 번호가 필요하며,
자신의 노트북 제조사에 도난접수를 할 경우에도 역시 시리얼 번호를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리얼 번호를 중요한 곳에 잘 적어 놓으시거나 혹은 이메일로 보내놓으시기 바랍니다.





3.  Mac adress(맥주소) 기억하기
인터넷에 접속가능한 모든 기기들은 자신만의 고유주소를 할당받고 태어납니다.
바로 이를 맥주소(Mac Address)라고 부르며 같은 모델일지라도 맥주소는 전부 다릅니다.
 맥주소는 문자와 숫자의 조합으로 이루어진 12자리인데
노트북의 경우 무선용 네트워크 카드와 유선용 네트워크 카드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맥주소도 2개를 가지고 있습니다.

두개의 맥주소를 위의 시리얼넘버와 함께 안전한 곳에 적어두면 도난시 경찰에 이 맥주소를 건냄으로서 도둑이 인터넷에 접속할 때 해당 맥주소가 인터넷에 접속된 위치를 알아 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1. [XP의 경우] 시작 - RUN 을 누른뒤 cmd 라고 치면 도스창이 뜹니다.
    [Vista의 경우] 시작버튼을 누른뒤 아래 검색하는 공간에 cmd 라고 치면 도스창이 뜹니다.

2. 도스창 커맨드라인에 ipconfig / all 이라고 치면 자신의 네트워크카드에 대한 모든 정보가 나옵니다.

3. 위의 그림에 Physical Address 라고 써있는 부분의 숫자/문자 부분이 바로 맥주소인데
아까 말씀드렸듯 노트북은 무선과 유선 두개의 장치를 가지고 있으므로
2개의  Physical Address가 있습니다. 이를 안전한 곳에 적어 보관합니다.




4. 켄싱턴락 이용

켄싱턴락은 미국 켄싱턴사에서 고안한 규격으로 대부분의 노트북에 있는 켄싱턴 홀에 잠금장치를 걸어두는 것입니다.
쉽게 말해 내 노트북에 좌물쇠를 걸어두는 것인데 가장 원시적이지만 가장 안전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켄싱턴락은 워낙 다양한 종류가 있기 때문에 좋은 구매요령이 있어 링크겁니다.

좋은 켄싱턴락 구매요령





5. 도난방지 프로그램 이용

노트북 도난이 급증하다 보니 노트북 도난을 방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속속 나오고 있는데
그 중 사용할만한 2가지를 소개해보겠습니다.

1. Laptop alarm (랩탑 알람)

이 프로그램을 켜놓으면 다음과 같은 4가지 상황에서 경보음이 울리게 되는데요.

1. 어댑터 케이블이 빠졌을 경우
 
2. 마우스를 움직였을때(움직임 민감도까지 설정할 수 있습니다)
 
3. 노트북을 종료하려고 할 때
 
4. usb마우스를 제거하려고 할 때
 
*이어폰으로 연결되어있더라도 외부 스피커로 알람이 울립니다.
*소리가 굉장히 큰편이니 테스트할때 주의하세요
*설정 하시고 Lock Computer를 눌러주시면 도난방지가 시작됩니다.
 
2. retriever·(리트리버)

만약 절도범이 리트리버가 설치된 노트북PC를 켰을 때 미리 지정된 암호를 입력하지 않으면
스피커에서 "도와주세요! 이 노트북PC는 도난당하거나 분실된 것입니다"는 음성이 큰소리로 나오며,
화면에는 30초 간격으로 '도난당한 노트북PC'라는 문구와 노트북PC 주인의 연락처가 뜨게됩니다.
 회사측은 "계획적인 절도가 아닐 경우에는 적절한 경고 문구와 연락처 정보를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노트북PC를 습득한 사람이 제품을 돌려줄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습니다.
또 좋은점이 리트리버는 경고 문구를 보내면서 노트북PC의 위치 추적도 시작합니다.
노트북PC가 켜지는 순간 주변의 와이파이(무선인터넷) 통신망을 검색해
인터넷에 접속, 자신의 위치 정보를 전송합니다.
노트북PC 주인은 프런트도어 웹사이트의 지도에서 자기 물건이 어느 지역에 있는지 확인하고 경찰에 알리면 됩니다.
주인은 웹사이트에서 암호를 입력해 노트북PC의 중요 정보를 감출 수도 있습니다.
대단하죠?
이프로그램은 유료 소프트웨어 이기 때문에 홈페이지링크를 걸겠습니다.
바로가기






6. 그 외 방법
외출시 노트북을 안가져온척 한다....
노트북 이곳저곳에 이름을 적어둔다....
노트북을 항시 들고 다닌다...
-_-;;
그외 방법은 애교로 봐주세요.

비싼 노트북 잘 사용하여 도난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합시다. ^^


댓글 38개:

  1. 도서관에 노트북 가지고 갈 때마다 도난때문에 자리를 떠나기 힘들었는데 좋은 방법 감사합니다.^^/

    답글삭제
  2. 비밀 댓글 입니다.

    답글삭제
  3. 노트북 도난.. 조심해야할듯.. 제 주변에도 도서관에서 잃어버린사람이 많은것같아요. 근데 사진이 좀 깨져서 나오는게 많은것같은데 저만 그런건지 모르겠네요.

    답글삭제
  4. 노트북은 없지만ㅜㅜ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런데 윗분 말씀처럼 사진엑박이네요..;;

    이미지가 더 잘 나오게 포스팅을 수정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답글삭제
  5. 소리나게 하는것도 도서관의 노트북은 전부 이어폰이 꼽아져 있을건데....

    그리고 맥주소요? 그거 누가 그냥 해준답니까?

    경찰이 그런거까지는 안해주죠 요즘 시위하는거 정부욕하는거 잡으러 다니느라고 바쁘거든요

    바이오스 암호도 훔쳐가기전에는 모르죠

    결국은 켄싱턴인데 이것도 비싼걸 사야죠 싼거는 금방 풀수 있으니

    도움을 주는거 좋은데 실제로 가능한거만 합시다.

    답글삭제
  6. 이론상은 맞는데 현실적으로 쓸모없는 방법들이네요2009년 5월 2일 오후 2:47

    훔쳐가겠다고 마음먹은이상



    저런 여러 조치들은 아무 쓸모가 없습니다.



    특히 랩탑 알람은 정말 민폐네요.

    답글삭제
  7. 그래서 비스타부터 비트락커라는게 생겼죠.

    원도우7에서는 좀 더 좋와졌다는데....

    그리고 노트북이던 데스크 탑이던 암호 거세요.

    특히 관리자 암호...admin...이란 녀석 암호 보통 안걸죠.

    암호 거세요.

    그러면 잊어버려도 중요한 데이타 보호되니....



    그림 몇개 안나오내요...IE가 이상한가...



    월정

    답글삭제
  8. @글세요 - 2009/05/02 13:59
    내가 원래 댓글은 안달지만 댓글이 짱나서 달아준다.

    인생 그렇게 살지마라. 좋은글인데 하나하나 꼬투리 잡으면 뭐할래??

    넌 한번이라도 이런 글 올려봤냐??

    니가 쳐먹는 쌀이 아깝다.

    답글삭제
  9. 음.. 유익한 정보이긴 한데...



    제가 사는 도시는 연구소에 근무하거나 연구소에 근무하는 사람들과 관련된 일 (식당, 서점 등등) 을 하는 곳이라 다들 노트북 한 개 (많은 사람은 여러 개) 쯤은 가진 곳이라서 노트북 도난 같은 것을 깊게 걱정해 본 적이 없는데 경각심이 생기는군요. 공공장소에서 이용할 때는 이동시 항상 노트북을 들고 이동했는데.. 그나저나 노트북 고정해주는 체인같은 것 가지고 있던데 그게 더 낮지 않나요? 전 아직 필요가 없어서 장만해본 적이 없지만 자전거를 체인으로 고정해두듯이 책상에 체인으로 랩탑을 고정시키는 것으로 제 친구들은 공공장소에서 랩탑을 사용할 때 이걸 쓰던데요? 소프트웨어적인 방어방식이야 컴퓨터 전문가들이 대부분 쉽게 해지할 수 있지 않나요? 안 되면 그냥 하드만 새로 사서 끼면 될텐데? 게다가 버린 랩탑도 들고가서 하드에 지운 것을 복구해서 개인의 신용정보등을 유출하는 시대인데 말이죠. 그래도 랩탑의 시리얼번호같은 것은 적어두어야 겠군요. 만일을 위해서.

    답글삭제
  10. @달도깨비[월정] - 2009/05/02 14:55
    저도 그림이 몇개 엑박이에여 ㅠ

    답글삭제
  11. 헐..온통 엑박이네ㅠ

    답글삭제
  12. 저도 오늘 학교에 노트북 들고갔는데.. 밥먹으러 갈때도 케이블 다 빼고 가방에 넣어서 들고 갔답니다. 그 먼길을 걸으면서 얼마나 힘들었는지.. 좋은 방법 잘 배워갑니다

    답글삭제
  13. 모든 그림이 엑박으로 뜨는데 수정 좀 해주시길.

    답글삭제
  14. 노트북 체인을 하나사서 화장실 갈땐 채워놓고 가세요..

    그거 끊으려면 힘들어요.. 천원샵 가면 팔아요..



    저는 아예 들고 화장실갑니다;;; 한번 잃어보삼.. 가슴 찢어짐

    답글삭제
  15. @高試猫 - 2009/05/02 10:59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글삭제
  16. @Anonymous - 2009/05/02 11:13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글삭제
  17. @지노빌 - 2009/05/02 12:36
    사진 수정했습니다. 이제 잘 나오나요? ^^

    답글삭제
  18. @냥냥 - 2009/05/02 13:47
    사진 수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답글삭제
  19. @글세요 - 2009/05/02 13:59
    전 여러가지 방법을 가르쳐드리고 싶었습니다. 실제 사용은 사용하는 사람의 몫이죠. 이 글을 읽고 판단해 보시고 자신에게 맞다고 생각하는 것만 사용하시면 됩니다. ^^

    답글삭제
  20. @이론상은 맞는데 현실적으로 쓸모없는 방법들이네요 - 2009/05/02 14:47
    솔직히 마음먹고 훔쳐가는 걸 막기는 힘들긴 하죠.

    [랩탑알람] 민폐긴 해도 훔쳐가는 걸 주위사람들이 막아주거나 깜짝 놀라서 못 훔쳐가진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다른사람에게 시끄럽게 폐를 끼치는 것보다 제 노트북이 조금은 더 소중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안훔쳐가면 소리 안나니깐 안훔쳐가면 폐도 안끼치고 제일 좋지만요.

    답글삭제
  21. @달도깨비[월정] - 2009/05/02 14:55
    그림 수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답글삭제
  22. @해식 - 2009/05/02 17:00
    그 노트북 좌물쇠가 바로 켄싱턴락입니다. ^^

    답글삭제
  23. @헐 - 2009/05/02 17:42
    수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답글삭제
  24. @飛夜 - 2009/05/02 17:56
    네. 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직접 들고 다니는게 가장 안전하죠. ^^

    답글삭제
  25. @저도 엑박 - 2009/05/02 18:01
    수정했습니다. 죄송합니다.

    답글삭제
  26. @그냥 - 2009/05/02 18:23
    노트북 없어지면 정말 하늘이 무너지죠.. -_-;;

    답글삭제
  27. 실제 대부분의 방법은 효용성이 없다고 보입니다.



    1. BIOS에 암호걸기 -> 이건 도난 방지효과는 전혀 없고 도난시 개인정보 보호의 목적이 더 크겠네요. 그런데 그나마도 BIOS 초기화 시키면 무용지물.



    2. 노트북 시리얼 번호 기억하기 -> 이건 어느 정도 효과는 있어 보입니다만, 일단 문제는 노트북 제조사들이 A/S 가 들어온 물건에 대해 도난 노트북인지 시리얼 번호를 검사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실제 노트북 도난당하신분이 제조사에 연락하여 시리얼 번호 알려주면서 이 번호로 AS가 들어오면 연락좀 달라고 요청하였으나 제조사의 답변은 '우리는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였습니다. 만일 이런 서비스를 제공해주는 제조사라면 유용하겠지만요.



    하지만 여러 유명 중고장터 등에 시리얼을 노출시켜 범인이 노트북 판매시 개인적으로 잡을 확률은 약간 있겠군요. 사실 이런 경우 경찰에 신고해도 전혀 신경도 안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신고하러 가도 '멍청하게 그런걸 도둑맞냐'라는 식으로 취급하는 경찰도 있고요. 제 실제 경험담입니다.



    3. Mac address(맥주소) 기억하기 -> 기술적으로는 가능합니다. 역시 경찰 혹은 노트북 제조사는 맥 주소를 통해 도난 노트북을 찾는 서비스를 제공해 주지 않습니다.





    4. 켄싱턴락 이용 -> 안타깝게도 화장실을 갔다오는 1분 남짓한 시간이면 범인은 이미 켄싱턴락을 잘라내고 유유히 도망간 후입니다. 실제 제 학교 도서관에서 화장실 갔다온 그 짧은 사이에 켄싱턴락으로 잠궈놓은 노트북을 도둑맞은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충동범죄라면 막을 수 있겠군요. 하지만 학교 등지에서 활동하는 도둑은 전문 털이범일 경우가 크다고 봅니다.



    5. 도난방지 프로그램 이용

    상대적으로는 이게 가장 유용한 방법이라고 보입니다. 이런 프로그램이 흔하지 않으니 갑작스럽게 소리가 난다면 도둑이 당황해서 범행을 포기할 거 같군요. 하지만 당당하게 그냥 들고 나간다면, 주위 사람들이 과연 그 도둑을 제지할 것인지는 운에 맡겨야 할 듯 합니다.



    여튼, 제가 말하고 싶은건 노트북은 무조건 들고다녀야 한다는 겁니다. 잠깐 화장실을 갈때라도요.



    여담으로 지인이 노트북을 도난당했는데, 경찰 신고 후 중고 장터를 매일같이 샅샅히 뒤져서 누군가 자신의 도둑맞은 노트북을 팔고있는걸 보고 범인도 잡고 노트북도 찾은 사례가 있기는 합니다.

    답글삭제
  28. 암호 걸어놓는거는 바이오스 리셋시키면 무력화 시킬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은 시리얼번호등록입니다.

    몇년전에 실재로 겪은일인데 학교 후배가 인터넷으로 중고 노트북을 구입했는데 몇개월후에 메인보드이상으로 a/s를

    부탁했습니다. 그때 당시에 저도 컴퓨터 대리점을 운영했었고 대학동창도 모모전자 서비스센타 실장으로 있어서 친구도

    볼겸 겸사겸사 같이 센타에 방문해서 전산으로 접수 하는데 그자리에서 도난품으로 바로 전산에 뜨더군요.

    그때당시 후배와 저와 센타 실장으로 있는 친구 셋다 멍한표정으로 3초동안 그자리에 서있었습니다.

    나중에 일이 잘 해결되긴 했지만 잃어버린 사람이나 그걸 모르고 구입한사람까지 피해를 입었습니다.

    답글삭제
  29. @King - 2009/05/02 19:50
    좋은 지적감사합니다. 저도 위에 여러가지 방법을 직접 쓰긴 했지만 모든 방법보다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은 노트북을 항상 들고 다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도 시리얼번호와 맥주소는 만일을 대비해서 적어놓고 항상 들고 다니고 있답니다. ^^

    답글삭제
  30. @앗싸 - 2009/05/02 19:57
    좋은 리플 감사합니다. ^^

    답글삭제
  31. 암호는 도난방지가 아니라 정보관리 차원의 예방이죠. 일단 도둑이 맘 먹고 훔쳐가서 버리면 그만이니까요.



    쉽게 끊을 수 없는 좋은 켄싱턴락이나 큰 소리의 알람장치가 그나마 효과가 있겠네요.

    답글삭제
  32. @글쎄 - 2009/05/02 20:27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답글삭제
  33. 좋은 글이네요.2009년 5월 2일 오후 11:00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1. BIOS 에 암호 걸기에 추가로...

    BIOS 설정 중에 HDD 에 암호를 거는 방법이 있습니다.

    BIOS 암호가 풀리거나, HDD 를 떼서 다른 컴터에 갖다 넣어도 HDD 암호는 남아있기 때문에

    좋은 방법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아마도 이게 맞을 거예요. ㅋㅋㅋ 기억이 가물가물 하네요. )

    답글삭제
  34. @좋은 글이네요. - 2009/05/02 23:00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몰랐던 방법이군요.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잘 막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답글삭제
  35.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노트북 이용자라 글을 읽게 되는군요. 저같은 경우엔 켄싱턴락과 바이오스/윈도우 암호를 사용하는데 알람기능이있는 켄싱턴락류도 있습니다. 알람기에서 연결된 소켓이라해야하나요 그것이 빠지면 아주 크게 사이렌소리같은데 나는제품입니다. 한쪽은 켄싱턱락을 걸어두고 노트북 뒤나 켄신턴락 반대편등에 노트북에 밀착해서 붙여두고 고리는 책상등에 압정으로 고정을 해둡니다. 와이어선을 자르고 유심히 살펴보지않고 들어올리면 고리가 빠져 울리게 되는겁니다.오픈마켓들 보면 판매하고있습니다만..말 그대로 원천적으로 도둑을 막지는 못하나 그렇게 시끄럽게 울린다면 다 한번씩 쳐다봐줄테니 목격자는 많이 확보하는거겠지요. 원천 차단은 아답터나 마우스,쿨러등의 주변기기등은 다 놔두고 다녀도 노트북만은 항상 지니고 다닌다밖엔 없는듯..ㅎㅎ

    답글삭제
  36. @밝은 햇살 - 2009/05/03 20:18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글 올리기전에 정보수집을 조금 더 할껄 그랬다는 생각이 자꾸 드는 좋은 댓글이 나와 한편으론 죄송하면서도 한편으론 기분이 좋네요. ^^

    답글삭제
  37. 좋은 정보 정말 감사합니다~ +_+

    답글삭제
  38. @라라 윈 - 2009/05/17 03:33
    헉 이렇게 늦은시간에..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답글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