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8월 27일 목요일

공모전으로 얻을 수 있는 다섯가지 혜택


오늘의 대학생은 다들 스펙쌓기에 여념이 없다. 전공공부는 물론, 다들 토익책 한권씩 껴들고 나름대로 공부르 하고 있다. 게다가 틈틈히 선후배와 술자리까지 오늘의 대학생은 몸이 여섯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 
이렇게 열심히 공부하는 대학생, 하지만 취업은 어렵다고만 한다. 그도 그럴것이 스펙이 정형화 되어 있기 때문이다. 누구나가 학점이 높고 누구나가 토익점수가 높고 누구나가 어학연수의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렇듯 누구나 같은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선 자신들이 원하는 다른 인재를 찾기 힘들다.

다른 사람과 나를 차별화 시키기 위해 우리가 노려야 하는 것 그것은 바로 공모전이다.


업은 공모전을 왜할까?

공모전 참여에 앞서 우선 기업은 공모전을 왜 하고 있는지를 알아보자.

신선한 아이디어의 수집

기업과는 다른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를 원하기 때문이다. 실무 경험자는 전략을 현실적인 방안으로 만드는 능력은 탁월하겠지만 아무래도 실무에 오래있다면 신선한 아이디어를 낼 수 있는 감각이 떨어질 수 있다. 실무를 접하지 않은 초보들의 전혀 새로운 신선한 아이디어를 원하기 때문이다.




기업이미지의 향상

기업은 공모전을 통해 진취적인 기업이미지를 쌓을 수 있다. 게다가 우호도도 증가 시킬 수 있는데 공모전을 해 보신 분들이라면 알것이다. 입상을 하던 그렇지 못하던 공모전을 통해 만난 제품은 나에게 친근하고 그 친근한 제품은 구매로 이어진다.



창의적인 인재의 발굴

창의적인 인재의 발굴도 공모전을 하는 목적 중 하나이다. 공모전을 통해 자사에 입사 할 수 있는 인재를 가려낸다. 때문에 공모전 상금이 "입사"인 경우도 있고, 입사가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공모전 입상자는 그 회사에 들어갈때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우리는 공모전을 왜 해야할까?


채용특전이나 인턴혜택

바로 위글의 마지막 창의적인 인재의 발굴 부분에서도 보았듯이 공모전 입상은 즉 채용특전이나 인턴의 경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많은 분들이 공모전을 계기로 회사에 입사하며 관련 신문기사도 심심치 않게 만나 볼 수 있다.





상금 또는 해외여행

"젊은 구글러의 편지"의 저자 김태원씨는 공모전 수상만으로 세계여행을 할만큼 공모전을 통한 금전적인 혜택을 많이 거머진 사람이다. 우리도 김태원씨처럼 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하는 부분은 총액기준으로 1~3천만원의 높은 시상금을 지급하는 공모전이 150개가 넘는 다는 사실이다.





실무적인 경험습득

대학생활이 작은 사회라면 공모전은 작은 회사이다. 공모전을 통해 실무와 같은 팀웍, 문서/제안서 작성능력, 자류수집방법등의 다양한 실무경험을 습득할 수 있다. 특히 대학생활에서 배웠던 다양한 이론들을 자신의 제안서에 직접 적용하고 활용해 보는 것은 이론에만 머물러 있는 대학수업의 한계를 벗어 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새로운 시각

공모전을 하다보면 다른 과의 다양한 사람들과 공모전을 하거나 종종은 다른 학교의 사람을 만날 기회도 있다. 그간 같은 과의 같은 시각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에서 벗어나 다른 과 다른 학교의 다양한 새로운 시각을 만날 수 있다. 그리고 서로의 의견을 조율하면서 보다 좋은 아이디어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자신감과 성취감

공모전에 수상한다면 자연스레 따라오는 자신감과 성취감 그리고 만약 수상하지 못하더라도 열심히 한 뒤 찾아오는 보람은 공모전이 주는 또 하나의 상이다.








공모전 어디서 해야하나?


먼저 꽤나 좋은 상품을 노려볼 수 있는 공모전을 하나 소개한다.
경제에 관련된 공모전으로 투자게임, 경제정책 논술, 잉글리쉬경제배틀, 미래의 직업관 ucc등 
4개의 분야로 참가가 가능하며 무엇보다 상금이 어마어마 하다. 
분야별로 11명씩 뽑기 때문에 총 44명에게 혜택이 돌아가며 
작게는 장학금 30만원에서 크게는 100만원과 유럽여행의 행운이 주어진다.   --> [바로가기]


그 외에도 좋은 공모전은 얼마든지 있다. 공모전에 관한 정보를 찾기 힘들다는 분들은 이곳을 참고 하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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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의 추천이 제겐 큰 힘이 됩니다. ^^

댓글 13개:

  1. 저도 학창시절에 공모전을 많이 참가했었는데..

    의외로 돈이 꽤 되더군요^^; 커리어도 쌓고, 재미도있고,

    돈도 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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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라이너스™ - 2009/08/27 08:58
    저도 어서 공모전 하고 싶은데 고향에 내려와서 그런지 같이 할 사람이 너무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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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공모전....

    가깝고도 먼 ^^;;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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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아르테미스♡ - 2009/08/27 09:05
    네 ㅎㅎ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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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예전에 비해서 공모전에 출품한 내용들을 보면 창의적인 크리에티브 뿐만 아니라 프레젠테이션 자료 및 발표 수준까지 상당한 분들이 많더군요.

    어린 동생들 말을 들어보니 동호회 자체가 작은 기획사 수준이더군요.

    학창시절부터 이렇게 단련하고 노력을 하다보면 분명 실무에서도 좋은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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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저도 이제 공모전에 눈을 돌려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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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저도 작년에 복학한 뒤로 계속 공모전 하고 있는데~ 막상 쉽지가 않더라구요ㅋ

    지금까지 10군데 정도 출품한 것 같은데 2개 당선....헥헥

    방학기간에도 계속 했는데 다 떨어지고... 얼마전에 하나 낸 건 결과 기다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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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저도, 이제 막 각종 공모전에 나가볼려고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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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공모전이라는게 정말 쉽지 않은거 같아요

    혼자 하기에도 벅차고 보통 팀을 이뤄하는게 대부분인데 같이할 사람도 많이 없고...

    공모전도 아무나 하는게 아닌가 봅니다 ^^

    입상하기는 정말 어려운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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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공모전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얻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잘 요약해 놓으셨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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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저는 공모할일이 없어서리;.. 광고를 하는 친구들에게 알려줘야 하나... 좋은 정보 공유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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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공모전 해 본지가 거의 10년 가까이 되었내요.. 전 맨날 입선만 해서 상금과는 거리가 멀었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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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역시 스펙이라는게 무시할게 못되는군요...

    아무래도 이제느 ㄴ스펙 보다는 경력에 치중해야할 시기인가 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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