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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7월 28일 화요일

[대전 맛집] 이토록 뜨거운 순간

안녕하세요?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블로그가 조금씩 유명해지다 보니 여기저기 음식점에서 음식을 소개해 달라는 문의가 .......
올리 만무하고요.. -_-;;

이제 갓 초보티를 벗기 시작한 제 블로그에 그런 달콤한 협찬은 전혀 없고
대신 제 스스로 찾아다니며 정말 맛있다고 생각한 집, 정말 괜찮다고 생각한 집을 소개해 볼까해요.
제가 주로 활동하는 천안/대전을 중심으로 맛집 또는 멋집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그 1탄! 충남대 앞 우리가 만들어 가는 공간 이토록 뜨거운 순간을 소개합니다.


View 이토록 뜨거운 순간 in a larger map




이토록 뜨거운 순간


이토록 뜨거운 순간은 대학생의 열정이 가득한 복합문화 공간입니다.
복합문화 공간? 그게뭐야.. -_-;; 라고 하시는 분들은 쉽게 '까페' 라고 생각하셔도 되는 곳이예요.




까페로 들어가는 길엔 수많은 '인물'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어요.
이 까페의 가장 크고 중요한 틀은 인데요, 때문에 다양한 작가의 사진이 전시 되어 있습니다.




맨처음 까페로 들어선 모습이예요.  
책이 엄청나게 많이 있지요?

잠시 설명을 드리면 책은 일종의 메시지예요.  
책을 통해서 많은 것을 깨달은 주인장은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취업에만 매달리는 안타까운 대학생에게 
다른 사람의 생각, 삶을 가장 쉽게 접하고 느낄 수 있는 책을 선택했다고 합니다.




테이블은 이렇게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어요.
참고로 이 까페에는 쇼파가 하나도 없어요.
그 이유를 들어보니
다른 까페처럼 쇼파에서 푹~~~ 하고 쳐져 있는 것보다
반짝이는 눈빛으로 뭔가 얻어가는 모습을 그리며 까페를 디자인했다고 해요.




이렇게 다양한 잡지도 볼 수 있고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만화까지 볼 수 있어요. (만화는 몇권 없지만 주인장의 센스인듯해요)




까페는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꿈울 채워 돌아 갈 수 있는 공간을 생각하면서 
모두 직접 디자인 했어요. 가면 3명의 주인장을 만날 수 있는데 모두 대학생이랍니다.

3명모두 대학생인 주인장들은 이 까페를 다같이 만들어 가는 공간으로 만들고 싶어서
까페구석구석을 손님이 좋아하는 공간으로 꾸몄어요.



이렇게 03학번 김모군이 기증한 스페인에서 사온 엽서들로 벽을 꾸미기도 하고



이건 03학번 다른 김모군이 모아둔 보물이고요.


이건 고양이를 너무 좋아하는 손님이 기증한 선물이예요.
이렇게 까페는 우리 모두의 공간이 됩니다.


이건 메뉴판이예요.
펼쳐보면...



이렇게 다양한 메뉴들이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밖에 마시지 않는 저는 바로 아메리카노를 시켰어요.


어떤 커피숍을 가도 아메리카노밖에 마시지 않는 저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맛이 있는지 없는지 어느정도 평가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계속 같은 것만 마시다보니;;)
이곳의 아메리카노는 꽤나 맛있습니다. 가격은 믿을 수 없는 가격 2000원!! -_-;;



커피는 시키면 이렇게 대기하던 사장님께서 즉석에서 샤샥~ 하고 만들어 주셔요.



대학생들이 주로 오는 공간이기 때문에 
이렇게 조모임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끝에 칠판과 화이트보드, 창문에 시간표까지 있어요.


이렇게 혼자 창밖을 바라보면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이게 가장 자연스럽게 이곳의 분위기를 말해주는 사진이예요.
복합 문화공간이다보니 기타를 배울 수도 있고, 사진전시회도 열리고, 멋진음악이 함께하는 공간이랍니다. (사진안에 전부 들어가있죠?)



마지막으로

오늘은 복합문화공간 이토록뜨거운순간에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이곳은 종종 와인에 대한 강연을 하기도 하고, 기타를 배울 수도 있는 곳으로 
자신의 능력을 발전시키고 새로움으로 가득 채워 갈 수 있는 공간이예요.
여러분 까페를 갈때 시간을 때우러 가시겠어요?
무언가를 얻어 시간을 벌러 가시겠어요?

까페 블로그는 여기에서 보실 수 있어요. : http://cyhome.cyworld.com/?home_id=a1906532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손가락 버튼을 눌러주세요!! 로그인도 필요 없답니다.

2009년 7월 18일 토요일

일본 여동생까페, 또다른 '변태상술'


메이드 까페라는 말을 많이 들어 봤을 거다.
한때 일본에서 유행했던 
메이드 까페는 점원들이 메이드가 되어 
손님을 왕처럼 모신다는 컨셉으로 출발한 까페다.

하지만 이런 좋은 취지 보다 
단지 메이드복장을 한 종업원이 보고 싶어서
까페에 간 사람들이 더 많았을 것이고 

이는 결국 한국인의 눈으로 볼 때 변태 상술이었다. (물론 아닌사람도 있을 것이다)

오늘은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의 또다른 변태상술 여동생 까페를 소개한다.

(내눈엔 변태상술인데 일본인의 눈에는 어떤지 모르겠다. 이부분은 일본 친구와 충분히 이야기 후 다시 올리도록하겠다)





여동생까페

메이드까페에서는 점원이 메이드이듯
여동생까페에선 점원이 내 여동생이 된다.
복장은 귀여운 복장이 주를 이루며
교복에서 메이드 복장등의 코스프레도 종종 있다.

무튼 여동생이라는 메인컨셉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모든 손님은 오빠가 된다.
그래서 이곳에 가면 누구나 "오빠"가 된다.
'아저씨'가 아닌 '오빠'가 된다는 것은 좋은것이다.




그래서 약간은 나이 많은 분이 더 많이 가지 않을 까 생각되는 이 까페는 
실제 여동생처럼 반말로 주문을 받거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곳도 존재한다.

"뭐 먹을꺼야?" 
"아~ 커피? 알았어~"
"여기 커피 다됐다~!!"

이런식으로 말이다.

가면 정말 귀여운 여동생처럼 "오늘피곤했지?" "수고했어~" 등의 이야기를 건네준다고 한다.

음 일단, 좋다.;;
오빠를 갈구하는 모든 남자
그리고 이미 오빠지만 어린 여동생이 한번쯤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많은 이들이 방문할 것 같다. 

나도 꼭 남자라서 그런것은 아니지만 이런 좋은 장소(?)는 한번쯤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여기까지는 복장을 제외한다면 그닥 변태적이라는 생각이 들지않고
한국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친근한 분위기가 있기 때문에 
한국에도 이런까페가 있으면 왠지 인기가 있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하지만..

다양한 종류의 옷

여동생까페에 가면 종종 열리는 이벤트가 있다.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하나만 소개하자면
'잠옷 이벤트'라는 것이 있다.

까페 말로는 집에서 잠자기 전의 
편안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포장용인 듯하고

실제로가면 모든 점원이 잠옷을 입고 손님을 맞이한다. 
잠옷의 수위가 어떨지는 모르지만 잠옷을 입고 손님을 맞이한다는 것은 
아무리 생각해도 조금 그렇다.

그 밖에 학원까페(전원교복), 풍만메이드까페 등의 
이름만 들어도 변태의 느낌이 풍기는 까페도 종종 1일까페 형식으로 열리기도 한다.






여동생과의 추억은 전부 유료!!

또 이곳에 가면 여동생과 같이 게임을 하거나 같이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사실 이 부분은 상당히 마음에 들었다. 유료라는 것을 알기 전까지는...
마치 바에 온것처럼 다양한 이야기도 나눌 수 있고 
거기에 게임과 사진까지 매우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유료다 게다가 가격까지  ㅎㄷㄷ;;
까페에 따라 다르겠지만 한업체의 경우 같이 하는 게임 3분에 500엔, 
사진도 500엔의 비용을 지불해야 했다. 
이는 오늘 환율(100엔=1350원)로 한화로 약 6500원의 비용이다.

결국 같이 게임을 하는 것도 사진을 찍는 것도 모두 상술인것이다.



관련사진


찾아가면 이렇게나 귀여운 여동생을 만날 수 있다.




여동생과 재미있는 게임을 3분에 6500원 내고 해보자.. -_-;;






자 이번엔 사진!! 6500원 내고 찍어보자.. -_-;;




귀여운 여동생에게 마음을 홀딱 빼앗길수도 있겠지만
정신차리라 제일 오른쪽 사진 보드판에 게임은 3분에 500엔이라고 적혀있다. 




일본의 여동생까페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혹시 투표가 안되시는 분은 ↑ 여기서 투표하시면 됩니다.